TNA 빅토리 로드 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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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TNA의 PPV이다.
2. 대진표[편집]
3. 여담[편집]
이 날 메인 이벤트에 나온 제프 하디는 약물에 취해 있던 상태였다. 등장할 때부터 티가 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고 결국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한 에릭 비숍이 급하게 등장, 즉석에서 경기 결과를 바꾼 것과 동시에 경기 룰도 No DQ 매치로 바꾸었다.[1] 이후 경기는 1분 만에 허무하게 끝났고 분노한 PPV 구매자 들을 달래기 위해 TNA 측에서는 향후 관련 컨텐츠 6개월 무료 제공으로 보상을 했다.
지금도 이 경기는 제프가 술과 약물중독으로 인해 저지른 대표적인 사건사고들 중 하나로 회자되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자기관리 소홀로 PPV의 메인이벤트를 망쳐버린 제프는 팬들과 동료 레슬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았다. 특히 TNA 고참인 AJ 스타일스는 이 일을 기점으로 TNA 생활에 염증을 느끼며 2013년에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후배인 커트 앵글조차 극딜을 퍼부었을 정도. 결국 이로 인해 한동안 제프 하디를 TNA에서 볼 수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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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훗날 에릭 비숍의 인터뷰에 따르면 약물에 취한 제프가 뭔 짓을 벌일지 몰라 노DQ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한다.